애자일방법론 이란
애자일(Agile)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중 하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피드백을 통해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애자일은 어떠한 규정이나 툴이 아니며
개발 업무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협업과 워크플로우를 바라보는 관점, 가치체계, 문화라고 보는 것이 더 가깝다.
즉, 위의 프레임워크들이 지향하는 것을 통칭하는 상위 개념이 애자일이라고 할 수 있다.
2. 애자일(Agile)이 왜 중요해?
새로운 방식의 탄생에는 분명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함이 있을 것.
애자일의 탄생 배경에는 워터폴(Waterfall; 폭포수) 방식이 있다.
워터폴(Waterfall) 방식은
주문 ➪ 디자인 ➪ 기능구현 ➪ 테스팅 ➪ 배포
순서대로 흘러가는 방식. 아마도 K-people 들에게 가장 익숙한 모델이 아닐까 싶다. 긴 계획을 짜고 그 안에서 순서대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전통적인 방식.
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계획과 절차에 의존해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애자일(Agaile) 방식은
"주문 ➪ 디자인 ➪ 기능구현 ➪ 테스팅 ➪ 배포" x ∞
라고 보면 된다.
대신, 기능을 축소하고 그 주기를 짧게하여 빠르게 한 주기가 돌게 한 후 중간 테스트(피드백)를 많이 가지는 방식이다.
그 짧은 한 주기 = 스프린트(Sprint) 라고 한다.
이는 짧고 반복적인 과정으로 빠르고 유연하며 수정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와는 비교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장과 고객 등 변화가 빨라지고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모든 IT업계에서는 애자일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