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업무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술이고, 개념정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2년전 까지만 해도 많은 회사에서 코로나 때문에 Google Meet, Discord, GatherTown, Zoom등을 이용하여서
비대면 화상회의를 많이 진행 하였다. 이 서비스들은 모두 특별한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화상미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어떠한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화상회의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webRTC 기술이다.
즉, WebRTC는 웹 또는 앱에서 별도의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없이 음성, 영상, 텍스트 같은 데이터를 브라우저끼리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WebRTC 통신 원리
WebRTC는 Peer to Peer 통신에 최적화 돼있으며,
WebRTC에 사용되는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3가지의 클래스에 의해서 실시간 데이터 교환이 일어납니다.
- MediaStream — 카메라와 마이크 등의 데이터 스트림 접근
- RTCPeerConnection — 암호화 및 대역폭 관리 및 오디오, 비디오의 연결
- RTCDataChannel — 일반적인 데이터의 P2P 통신
이 3가지의 객체를 통해서 데이터 교환이 이뤄지며 RTCPeerConnection들이 적절하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게 처리해 주는 과정을
시그널링(Signaling)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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